‘추석 코미디’ 시리즈의 최강자인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 오는 9월 8일 추석 개봉을 앞두고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2002년 ‘가문의 영광’을 시작으로 2005년 ‘가문의 위기’, 2006년 ‘가문의 부활’까지 추석 시즌 개봉하여 1,50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기록을 세웠다. 특히 ‘추석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화제를 모았다.
그로부터 5년 후, 확실히 커진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상황들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의 1차 포스터는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 세련된 색감의 블루빛 톤으로 무게를 잡아준 배경에서 광활하게 뿜어져 나오는 섬광 사이로 세계 최강 포스의 그들이 위풍 당당히 서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빨간 슈트의 김수미(홍회장 역)를 중심으로 멋진 포즈로 서 있는 가문 식구들의 모습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것으로, “1,500만 관객을 웃긴 코미디의 제왕이 돌아오다!”의 카피와 잘 어우러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이번에 공개한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의 1차 포스터에서는, 강력한 웃음 폭탄을 발포하겠다는 당찬 포부가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 3편에서 조폭 가문의 이미지를 버리고 김치재벌로 변신에 성공한 홍회장 일가이지만, 그 기본정신은 그대로인 ‘원조 가문’이 돌아왔음을 시사하는 듯한 포스터 상단의 백호 문양 역시 이 영화의 컨셉에 힘을 주는 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더 웅장해진 스케일과 과감해진 캐릭터의 향연을 예고하는 듯한 티저 포스터에서 배우들은 진지한 표정과 포즈로 최강 포스를 뽐내는 모습이지만 영화 속 캐릭터에 맞는 재기 넘치는 소품을 들고 있는 포인트가 영화의 신선하고도 새로운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대한민국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은 올 추석시즌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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