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 하면서도 가볍게 입는 것이 장마철 가장 알맞은 스타일링이 아닐까?
최근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사소한 도전’에 출연한 걸 그룹 ‘쥬얼리’의 멤버 은정이 착용한 제품이 눈에 뛴다.
그녀가 착용한 제품은 여성복 ‘타스 타스(TASSE TASSE)’제품으로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인 민소매 디자인의 티셔츠이다. 새와 하트의 기하학적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쥬얼리’의 은정은 도트 프린트의 쇼트를 매치하여 평소 시크한 스타일에서 이날만큼은 앙증맞은 안무까지 선사 하여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였다.
또 ‘별빛 달빛’이란 곡으로 모두에게 상큼함의 종결자가 된 걸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 역시 같은 제품을 착용하였다.
멤버들 모두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를 착용한 가운데 그녀는 구슬 장식에 프린트까지 있는 제품을 착용하여 멤버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평소 그녀가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 시켰다.
장마철 사랑스러운 느낌만 연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 다양한 멀티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들이 입은 옷들을 참고해 보자.
금요일 저녁 친구들과의 모임이라면, 레이스 소재의 맥시 스커트와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보자.
트랜디한 스타일링으로 패션 잡지에서 나온 것 같은 느낌으로 친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편안한 외출 시에는 발목까지 오는 면 팬츠에 와인 색 카디건을 입어 장마철 이후 간 절기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으며, 오피스 룩으로 연출 할 수 있다.
블랙 컬러의 펜슬 스커트와 스트라이프 카디건을 매치하여 단정하면서도 시크하여 도시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모두가 장마철에 스타일은 뒷전으로 미룰 때, 더욱 ‘엣지’ 있는 아이템으로 자신 있고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해 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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