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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2011 F/W 캠페인 공개
입력 2012-07-13 14:17:43 수정 2011071314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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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UESS의 F/W 캠페인이 공개 되었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엘렌 본 운버러트(Ellen Von Unwerth)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작업에 참여했고, 떠오르는 신세대 스타인 앰버허드 ( Amber Heard)가 이번 시즌 게스 걸이 되어 Silvu Tulu 와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1950-60년대 정통 서부 영화 속 한 주인공이 되어 술집 가수와 외로운 카우보이의 역할을 연출 하였다.

밑단과 소맷단을 접은 크롭트 앵클 스키니와 데님 자켓 그리고 니트 뷔스띠에와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드레스가 한데 어우러져 가장 섹시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 한 여자 모델과 정통 웨스턴 스타일의 남성미가 넘치는 셔츠에 데님 자켓과 가죽 항공 점퍼 그리고 청바지를 연출한 남자 모델이 만나 완벽한 영화 속 커플 느낌을 완성 시켰다.


탁월한 무대 장치와 사진 기법을 통해 Ellen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서부의 어느 정거장에 서서 두 남녀의 자유분방한 모습들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과 진정한 아메리칸 정통 스타일의 모델인 Amber가 진정한 게스 걸의 필수 요소를 갖추고 있는 모델” 이라며 공동 창립자이자 현 CEO인 폴 마르시아노는 이야기하며, Ellen에 의해 탄생된 이번 캠페인은 분명 아메리칸 클래식으로 자리 잡고 또한 앞으로 GUESS가 지향하며 나아갈 방향이 될 것이 틀림없다.” 라고 이야기 했다.

1981 년 형제들과 함께 세계적인 라이프 브랜드, GUESS를 만들어낸 폴 마르시아노는 클라우디아 쉬퍼, 안나 니콜 스미스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알리사 밀러, 케이트 업튼 등을 무명에서 탑 스타로 만들어 냈다.

모델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그의 탁월한 안목으로 30년 전부터 현재까지 가장 주목받고 상징적인 캠페인이라는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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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3 14:17:43 수정 2011071314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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