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IPX5등급의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이어폰 일체형 MP3 플레이어 워크맨 ‘NWZ-W262’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NWZ-W262’는 IPX5등급의 방수 등급(6.3mm의 구경 노즐에서 직분사되는 분당 12.5L의 물을 약 3m 거리에서 3분 동안 어떠한 방향에서 노출되어도 작동이 유지되는 것)으로, 생활 방수뿐만 아니라 운동 중 흘리는 땀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된다. 또한 비와 눈이 내리는 실외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32g의 초경량 사이즈와 귀걸이 방식을 통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격한 운동 시 안정적인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마치 이어폰만 착용한 듯 편안한 피팅감이 특징.

블랙, 블루, 핑크, 화이트 4종의 다양한 컬러 디자인으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운동복 스타일에 나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다. 휴대를 편리하게 하는 전용 홀더도 제공된다.

또한 ‘NWZ-W262’는 운동 시에도 다양하고 완벽한 음악 재생을 선사하기 위해 기능을 고루 갖췄다.

본체에 달린 버튼을 통해 빠르고 쉽게 자신이 원하는 곡을 탐색·재생할 수 있으며, 소니만의 곡 검색 기능인 ‘재핀(Zappin)’ 기능으로 운동을 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곡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초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1.5시간 만에 충전이 완료되며, 8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퀵 차지 모드를 지원해 단 3분만 충전해도 최대 6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개발된 대구경 13.5mm 다이내믹 EX 인이어 이어폰을 채용해, 박진감 넘치는 중저음 사운드를 제공하며, 음악에 비트감과 리듬감을 더해 운동 시간에 음악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한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도 매우 뛰어나 환경에 방해 받지 않고 자신만의 운동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GB 9만9천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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