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절친 김원희 생일을 맞아 자필로 직접 쓴 그림 카드를 공개했다.
김선아는 7월 1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사랑하는 원희언니 생일입니다! 매년 바빠도 서로 꼬박 챙겼는데 이번엔 제가 드라마 촬영으로 그러지 못하게됐네요"라며 "여러분! 함께 많이 축해해주셔요. 항상 걱정과 가끔은 따끔한 충고도 해주는 유일무일 단 한 사람! 당신을 만난게 행복한 써나(김선아)입니다!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요 행님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만든 카드를 올렸다.
공개한 생일 축하 카드는 김원희 사진 배경에 김선아가 자필로 직접 남긴 메시지가 담겨있다. 특히 메시지 내용에서 김원희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느껴졌다.
카드에서 김선아는 김원희를 "믿음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쓸 수 있는 그런 사람. 나를 위해 두 손 모아 뒤에서 진심으로 기도해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13-4년을 서로 한결같이 늘 웃으며 함께한 유일한 우리둘. 써나는 흰머리 할머니가 돼서도 언니 곁에서 늘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선아 생일 축하 카드를 접한 누리꾼은 "진정한 절친이다", "감동의 생일선물이다", "우정이 영원하길!", “김원희는 든든한 친구가 있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아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노처녀 말단 사원의 삶을 그린 SB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주인공 연재역을 맡아 오는 7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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