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카라가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일본에서 소녀시대와 함께 하나의 붐을 일으킨 5명의 멤버들은 이날 ‘핫 한류스타’ 상을 받았다. 특히 수수한 모습으로 캠퍼스를 누비는 모습이 포착됐던 구하라는 ‘핫 캠퍼스 여신’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하라는 시상식 당일 군더더기 없는 디테일에 실루엣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구하라의 슬림한 몸매와 조화를 이뤘던 원피스는 스페인 브랜드 ‘호스 인트로피아’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루 소재의 블랙 컬러와 골드 스팽글이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팀의 한승연은 평소 가지고 있던 귀여운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튜브탑 드레스를 선보였다. 풍성한 셔링과 비즈가 볼륨감을 살려 여성미가 느껴지는 롱 드레스는 강기옥 디자이너 브랜드 ‘키옥’ 드레스로, 시스루 소재를 사용하여 보다 아찔함을 더했다. 업 스타일의 헤어와도 잘 어울려, 한승연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밖에도 카라 멤버인 박규리와 강지영, 니콜은 각각 차분한 블랙 컬러가 섞인 드레스로 이전보다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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