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7일간 씨너스 이채 7개관, 파주 출판도시 등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회제(DMZ DOCS 2011)가 기차여행상품 ‘I Love DMZ다큐열차’의 예매를 시작한다.
작년, 국내 영화제 최초로 영화제 관람과 기차여행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I Love DMZ다큐열차’는 2011년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관객들의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의 새로운 컨셉은 ‘유지태와 함께하는 ‘I Love DMZ다큐열차’다. 영화배우 유지태가 함께하는 열차 이벤트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파주 관광명소 투어 등을 새롭게 추가해 기차여행의 매력을 강화하고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문화관광상품으로의 가치를 높였다.
코레일과 경기관광공사,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공동으로 개발한 ‘I Love DMZ다큐열차’ 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무박2일, 3박4일 일정으로 총 2회 운영된다.
부산역에서 출발해(동대구역 경유) 판문점 남쪽 4Km 지점에 위치한 제3땅굴과 도라산전망대, 임진각 등 DMZ투어를 끝낸 후 헤이리 예술마을과 프리미엄 아울렛, 출판도시 등 파주시 관광명소 투어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람까지 이어진다.
특히 오는 9월 22일 출발 일정의 경우, 유지태가 직접 기차에 탑승해 다큐 영화 보기, 공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참석할 수 있어 빠른 매진이 예상된다.
또한 이 날에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대진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중∙일 DMZ국제학술포럼이 열릴 예정이어서 열차에서 열리는 최초의 국제 포럼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I Love DMZ다큐열차’를 국내외적으로 발전시켜 DMZ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I Love DMZ다큐열차’는 코레일(www.korail.com)과 삼성여행사(www.123tour.co.kr) 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삼성여행사에서는 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코레일의 인터넷 예매는 7월 중순부터 가능하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참석이 가능한 9월 22일 출발 일정과, 파주 출판도시 관광이 추가되는 9월 24일 일정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요금은 부산역 출발 시 71,000원, 대구역 출발 시 65,000원이다. 인터넷 예매가 가능한 무박2일 코스 외에, 대학생 단체 현장학습으로 진행되는 3박4일 코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I Love DMZ다큐열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홈페이지 (www.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전 세계 30여 개국 100여 편의 작품을 선보여 다큐멘터리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확인시켜줄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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