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작년에 이어 제 2회 '세븐에이트데이'(Seven-eight Day)를 8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종합사회복지관과 마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각지역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염색봉사를 실시했다.

염색 봉사단은 동성제약 임직원들로 구성하여 염색봉사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이 친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더 젊어보이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서울 2곳에서만 150여명이 넘게 염색을 받았다.


▲ 동성제약 - 복지관 재능봉사 및 후원 협약 체결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세븐에이트 데이에 맞춰 ‘동성제약 재능봉사 및 후원 협약식’이 있었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개하고 있는 재능봉사 및 후원 협약은 각 개인 또는 기업의 특장점을 이용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 동성제약은 전문적인 염색기술과 질 좋은 염색약을 활용하여 지역 무료염색봉사를 후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 세븐에이트 데이를 통한 사회공헌

세븐에이트 데이는 故 이선규 회장의 봉사정신 유지를 받들어 지난 2010년 7월 8일에 제정되었다. 고령자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관심이 커져야 우리사회가 행복해진다는 기업 철학을 반영하여 염색봉사를 통해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다.

동성제약은 매년 세븐에이트 데이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무의탁 독거노인 또는 양로원,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염색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사회봉사에서 더 나아가 자식이 부모에게, 손주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사랑과 공경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염색을 제안하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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