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는 7월, 필리핀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는 말레이시아, 미국 LA, 페루에 이은 4번째 해외 시장 진출이다.
새로 오픈된 할리스커피 필리핀 1호점은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 지역 중 명문사립대, 라샬 대학교(De La Salle University)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63평(100석)의 규모다.
매장은 캠퍼스와 인접해 학생 유동 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주거 및 상업시설이 풍부한 대형 주상복합단지, 원 아처 플레이스(One Archer Place) 내 입점해 있어 고객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제품 라인업(line-up) 내 한국 음료(Korean bevereage)를 따로 구성해, 음료로서 한류를 전파하며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현지인으로부터 큰 인기를 끈 블렌디드 음료(얼음을 갈아 만든 음료)를 중심으로 한 메뉴 개발로 글로벌 브랜드와는 차별성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리스커피 정수연 대표는 “할리스커피는 이번 7월 필리핀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총 5개 필리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필리핀을 넘어,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 호주 등 세계 전역으로 론칭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해외 매장을 초석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을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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