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관계자는 “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인해 남아 있는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고 은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파업 기간 중 일부 영업점의 영업을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점의 영업이 일시 중지되더라도 해당 점포를 포함한 모든 영업점의 ATM 등 자동화기기는 평소대로 가동되며 콜센터, 인터넷/모바일 뱅킹 서비스는 정상 운영된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일시 영업 중지되는 영업점은 서울 33개, 경기 7개, 부산 2개, 대구 1개 등이며 은행 홈페이지에서 일시 영업 중지되는 43개 영업점 및 가까운 통합영업점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은행은 부득이하게 일반영업점에서 업무 처리를 하지 못하고 통합영업점으로 이동하는 고객에게 택시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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