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기간 컴퓨터 구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겨냥해 PC 제조, 유통업체들이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번가는 델, 삼보 등 유명 PC 브랜드와 함께 평소보다 풍성한 단독 구매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우선, 델 PC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과실/사고보장 서비스’를 포함해 11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델 브랜드 위크’를 11일부터 17일까지 단독 개최한다.
‘고객 과실/사고보장 서비스’는 고객과실로 인한 고장까지 1년 간 100% 무상 A/S 해주는 서비스다. 해외 PC의 경우 A/S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 11번가가 단독으로 델 노트북/데스크탑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전상품 최대 6% 할인, 무료 배송, 오케이 캐시백 적립, 사은품 증정 등 총 11가지 혜택도 추가 선사한다.
TG삼보컴퓨터는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PC 구입 2년 후 구입금액의 최대 50%를 IT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스마트 체인지업’ 프로모션을 오는 8월까지 11번가 및 TG삼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에버라텍 TS-53R.SCU’ 제품을 구입한 후 1개월 내에 TG삼보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고, 등록 이후 2년이 경과되는 시점에 고객이 삼보컴퓨터서비스(TGS)를 방문해 제품 상태를 판정 받으면 IT 지원금 규모가 확정된다. TGS는 7일 이내 고객의 통장으로 정상 소비자가의 최대 50% 이내에서 확정된 IT 지원금을 송금한다.
게임이 주용도인 고객이라면, 11번가의 'HP 고성능 게이밍 PC 대전'을 눈 여겨 보자. 31일까지 HP HPE 시리즈를 구매하면, 정품 MS 오피스 2010을 제공한다.
구매 후, HP 홈페이지에서 8월 5일까지 이벤트 등록을 하면 된다. 동시에 오는 24일까지 HP 파비리온 엘리트 HPE 이벤트 대상 상품 구매 시, 최신 복합기를 제공하며, 최신형 LED 울트라씬 모니터를 매주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지급한다.
11번가 조성현 컴퓨터 MD는 “PC 업체들은 여름 방학에 맞춰 신제품 출시 및 세일, 할부, 이벤트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며 “행사를 잘 활용하면 큰 부담 없이 PC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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