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롤리폴리’로 돌아온 티아라의 완벽 복고스타일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7080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약간 과한 듯 하지만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특히 비비드한 밴드와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헤어 스타일은 여름철의 쨍쨍한 날씨와도 잘 어울려 더욱 관심이 높다.
티아라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마끼에 지유 부원장이 ‘롤리폴리’ 헤어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하고 평소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소개한다.
대표적인 복고풍 헤어스타일인 볼륨 헤어를 선보인 지연과 은정은 헤어밴드와 스카프를 활용해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뒷머리는 뿌리부터 볼륨을 넣어 띄워준 뒤 밑머리에 아웃컬을 말아서 밖으로 뻗치게 하면 복고 느낌을 물씬 살릴 수 있다.
앞머리는 눌러서 옆으로 넘겨주고, 그 뒤로 비비드한 컬러의 하드타입 헤어밴드나 도트무늬 프린트가 들어간 스카프로 묶어주면 완성된다.
펑키한 앞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 효민은 뒤에서부터 풍성하게 끌어온 앞머리를 고데기로 말아서 고정해 주고 뒷머리는 하나로 틀어 올려 귀여운 번 헤어로 묶어준다.
이 스타일에서 살짝 변형해 앞머리를 깻잎머리 모양으로 넘겨줘도 깜찍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티아라의 보람은 포니테일을 복고풍으로 남다르게 연출했다.
포니테일이 얼굴 옆쪽으로 떨어지도록 머리를 한쪽으로 높게 묶어주는데, 생머리보다는 다이렉트 아이론을 이용해 부스스한 느낌으로 풍성함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때 고정 부분을 비비드한 컬러의 머리끈이나 손수건으로 묶어주면 한층 발랄함을 더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마끼에 지유 부원장은 “탄력 있는 웨이브 헤어를 하거나 양 갈래 번 헤어를 할 때에는 빅 사이즈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주고 앞머리를 무겁게 내려서 복고 컨셉을 완성 한다”며, “집에서 티아라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때에는 본인의 헤어 기장에 따라 알맞은 스타일을 선택하고 밴드나 스카프, 핀 등의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면 복고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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