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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고수가 알려주는 토익 900 달성법
입력 2012-07-08 09:30:42 수정 201107080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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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TOEIC)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의 일상생활 또는 국제 업무 영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주관하는 실용영어 능력평가시험이라는 것에 주목한다면, 토익 고득점은 의외로 쉽게 이룰 수 있다.

불특정 다수의 객관적인 영어실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토익만의 일정한 문제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토익 문제 유형 및 특징을 정복하고 이에 대비한 토익 실전 문제를 많이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토익(TOEIC)에서 비즈니스 현장이 지문 등으로 자주 출제되고 있으니 토익에서 특히 자주 등장하는 특정 어휘는 완벽히 암기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국내 최대 토익 커뮤니티 해커스영어의 숨은 토익 고수들이 전하는 파트별 토익 비법을 정리했다.

▲ 파트1

토익에서 비교적 쉬운 난이도에 속하는 파트1은 사진에 대한 적절한 묘사를 찾는 토익 문제이다.

문제에 대한 지시(Direction)가 나오는 시간은 평균 1분 25초로 꽤 긴 시간이기 때문에 이 때 파트5의 문제를 다만 몇 문제라도 풀어 놓으면 시험시간을 벌 수 있다.

만약 자신이 TOEIC의 RC 파트 보다는 LC 파트에 더 자신이 없다면, 파트1의 문제 설명(Direction)이 나오는 시간 동안 LC 파트3,4의 문제와 보기들을 훑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니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파트1은 A, B, C, D 순으로 보기가 나올 때마다 확실한 오답에 X를, 애매한 경우에는 △, 확실한 정답에 O표를 해놓고 듣는 도중 정답이라고 생각되는 보기가 있더라도 끝까지 들은 후 토익 답안지에 마킹해야 실수가 없다.

▲ 파트2

토익 파트2는 질문의 처음 세 단어에서 주요 키워드가 나오기 때문에 첫 부분을 놓쳐서는 안 된다. 또한, 질문에서 나왔던 단어와 비슷한 발음의 단어가 나오면 답이 아닐 확률이 높다.

토익 리스닝 기본서인 ‘해커스 토익 리스닝’은 질문 처음에 What, How, Why 와 같은 의문사가 나오는 질문과 Be 동사와 일반동사가 나오는 질문으로 나누어 어떻게 답변을 선택하면 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토익 학습자들에게 토익 파트2 답변을 쉽게 선택하는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 파트3

토익 파트3는 남자와 여자의 대화로 두 사람의 관계, 이야기 내용, 회화의 장면 이 세 가지 모두를 포착해야 한다.

우선 남자와 여자 중 누구에 대한 질문인지를 파악한 후 해당 화자가 하는 말에 집중해야 한다.

계획, 의도, 제안 관련 내용은 주로 대화 후반부에 나오기 때문에 이를 묻는 문제가 나왔을 때는 끝까지 집중해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파트4는 지문이 길기 때문에 전체 내용을 모두 파악하기도, 기억하기도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문제와 보기를 읽고 질문의 요지를 파악한 뒤 정답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주력해야 한다.

파트 3, 4는 듣기와 읽기능력을 동시에 요하는 통합형 문제이기 때문에 평소 어휘력과 속독능력을 키워두면 도움이 된다.

파트2와 마찬가지로 토익 리스닝 기본서인 ‘해커스 토익 리스닝’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복 학습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무료 받아쓰기 CD를 이용해 받아쓰기와 쉐도잉(듣고 따라하기) 학습이 가능하고 풍부한 실전 문제를 수록하고 있어 리스닝 기본기 다지기에 좋다.

▲ 파트5,6

토익 파트5, 6은 일단 영문법과 어휘에 대한 기본기가 탄탄해야한다.

시험 보는 요령부터 배운다고 실전문제 위주로 공부하면 쉽게 토익 점수가 오르지 않는 정체기를 경험할 수 있다.

‘해커스 토익 리딩’은 토익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법별로 정리했으며, ‘해커스 토익 보카’는 토익 빈출 어휘를 30일안에 완성할 수 있도록 전체 교재를 30일 분량으로 구성해 파트5와 파트6의 대비에 적합하다.

특히 ‘해커스 토익 리딩’ 구입 시 제공하는 많은 무료 자료들은 토익 공부를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교재 내에 수록된 단어 암기장과 무료 단어 암기 MP3를 이용해 토익 빈출 어휘를 직접 들으면서 정리하고, 무료로 제공하는 실전 모의고사 2회분을 통해 토익 시험 실전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기본기가 완성이 됐다면,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출제 포인트를 파악해야 한다.

보기를 보고 문법이나 구조 문제라고 생각되면 주어와 동사를 먼저 찾는 등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를 알게 되면 문제 푸는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파트5는 문제당 23초 정도의 속도로 풀어야 하는데, 한 문제에서 시간이 지체될 경우 미련 없이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한다.

▲ 파트7

마지막 토익 파트7은 토익 900점을 넘기 위해서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영역이다.

파트7의 지문이 갈수록 길어지고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어 최근 토익 수험생의 화두로 등장했는데, 파트7은 문법, 어휘 등 기본기를 다진 이후에 다양한 실전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반드시 지문을 읽기 전에 문제를 먼저 보고, 문제에 해당하는 문단이나 문장을 위주로 보면서 풀어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해커스어학원 종로캠퍼스 토익 전문 이관우 강사는 “해커스영어 사이트에서는 ‘해커스 토익 스타트’와 ‘해커스 토익 리딩’ 등 다양한 토익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토익 공부를 할 수 있고, 해커스영어의 무료 강의와 함께 공부 가능한 토익 기본서인 ‘해커스 토익 리딩’과 ‘해커스 토익 리스닝’만으로도 토익 고득점이 가능하다”며 “대학생들에게 있어 여름방학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 기간을 200% 활용해 취업 필수 스펙인 토익을 꼭 정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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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8 09:30:42 수정 201107080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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