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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절친 송은이에게 ‘에로비디오’ 심부름?
입력 2012-07-07 17:35:43 수정 201107071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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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의 심부름 망신 사건이 화제다.

유재석은 7월 7일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 200회 특집에서 유재석은 "비오는 날 송은이에게 에로비디오 반납을 부탁했다"며 심부름 망신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재석은 "비가 오는 날 비디오를 반납했어야 했는데 행여나 비디오가 훼손될까 당시 차가 있던 송은이에게 비디오 반납을 부탁했다"며 "어떤 비디오인지 송은이가 알 수 없도록 비닐봉지에 꽁꽁 담고 '전해주기만 하면 된다'고 신신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은이가 그 비닐봉지를 열어봤더라. 에로비디오뿐 아니라 다른 비디오들도 함께 있었는데 에로비디오만 화두에 올랐다"며 "송은이가 '그 비닐봉지를 열어보면 안 됐었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솔직한 고백에 ‘유재석 심부름 망신’ 으로 검색어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가 됐다.

유재석 심부름 망신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난 절친 사이다ㅋㅋ’, ‘비닐 봉지가 판도라의 상자다’, ‘어머나! 압구정 날라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 심부름 망신 사건은 7월 7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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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7 17:35:43 수정 201107071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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