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우리나라의 평창이 선정된 것을 기념, 겨울 스포츠 이벤트 '파이팅 Korea'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이팅 Korea’는 유명 겨울 브랜드 상품들을 특가에 내놓고, 보드, 스키 등 겨울 스포츠 상품에 대해 10%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11번가는 겨을 스포츠웨어 브랜드 펠리체를 15% 할인된 15만3000원에 판매한다.

오클리 스노우 고글 제품은 35% 낮춘 7만5600원에 내놨다. 또 스키, 보드 이월 상품들을 최고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는 모든 고객에게 스키와 보드 전 상품 10% 쿠폰을 준다. 11번가를 운영하는 SK텔레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공식 후원사다.

이외에도 11번가는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면서 ‘11번가 레저를 득템하라’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할리데이비슨 베스트셀러 바이크 ‘아이언 XL883N(1600만원)’, 콜맨 캠핑풀세트(430만원) 등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레저 카테고리’ 상품 구매 금액에 따라 매일 선착순 1111명에게 총 1억2000만 원을 포인트 형태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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