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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성, ‘온에어 초코릿’에서 신곡을 라이브로!
입력 2012-07-07 17:13:31 수정 201107071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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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연기자인 임강성이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를 통해 주인공 알렉스역으로 화려하게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은 지난 2008년 3월 초연 이후 창작뮤지컬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예매순위 1위 (인터파크 기준)를 기록하며 공연계를 놀라게 한 화제작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5번째 시즌을 맞는 온에어 초콜릿’에서 임강성은 최고의 아이돌이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연예계를 떠났다가 라디오DJ로 복귀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가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남자 주인공 '알렉스'역을 맡았다.

이번에 임강성이 맡은 알렉스역은 과거 김동욱, 케빈, 알렉스, 오종혁 등 많은 감성적 연기자들이 선택한 배역이다. 임강성이 어떤 또 다른 모습으로 알렉스를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또한 임강성은 이 뮤지컬을 통해 지난 6월 20일에 발매한 자신의 새 싱글 앨범 ‘어떻게 사랑해’의 수록 곡인 ‘남자..버림받다’를 라이브로 선 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3년에는 어린이 뮤지컬 ‘신밧드’에서 주인공 ‘신밧드’를, 2008년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도 주인공 ‘동현’ 역을 맡아 열연 한 바 있다. 안정된 연기와 라이브에 강한 가수란 장점으로 대학로 뮤지컬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임강성은, “3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 만큼 기쁘면서도 많이 설레고 있다. 제가 맡은 역이 아이돌 출신 라디오DJ 이기 때문에 가수 출신이라는 점이 배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을 통해 아픔과 성장,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성변화를 내면의 갈등과 외면의 이성으로 표현해 임강성만의 알렉스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강성이 출연하는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은 7월 7일부터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임강성은 현재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에서 ‘홍사해’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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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7 17:13:31 수정 201107071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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