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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담은‘Life & Nature’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
입력 2012-07-07 15:18:44 수정 2011070715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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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 문화의전당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도 문화의전당 빛나는 갤러리와 소담한 갤러리에서 '지구를 담은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미국 국립지리학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콘텐츠를 대상으로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인 ‘지구환경과 인간의 삶’에 관한 'Life & Nature'라는 주제를 다룬다.

총 7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들로, 아름다운 자연과 동,식물의 생태계 및 파괴되어 가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환경 재건을 위한 노력 등의 주제를 담은 4개의 일반관 및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자연의 풍광: 땅, 하늘, 바다를 본다’, ‘생명의 드라마’, ‘지구의 눈물-위기의 징후’, ‘절망 속의 작은 희망’ 이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자연의 웅장한 모습부터, 펭귄과 북극곰의 모습, 동물들이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 함께 노력하면 아름다운 지구를 가꿀 수 있는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이다.

자연 풍경을 시작으로 동식물의 삶과 인간에 의한 환경 파괴의 모습 그리고, 훼손된 자연을 되살리고 보존하려는 희망의 메시지로 이어진다. 이 4가지 핵심 주제에 따라 선정된 18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사실’ 중심의 이야기가 함께 제시될 것이다.

이번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그 동안 게재된 무수한 사진 중 사진 자체로 아름다움을 주는 사진, 예상치 못했던 충격을 주는 사진, 아름다운 이미지 속 슬픈 현실과 같은 놀라운 반전이 있는 사진, 마지막으로 사랑, 우정, 노력, 희생 같은 인간적 가치가 느껴지는 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최초의 컬러 수중 사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관련된 사진’ 등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되어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사진들과 역사적 의미를 가진 사진들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별전에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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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7 15:18:44 수정 2011070715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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