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부라보콘이 최근 실시한 ‘가수 정엽과 윤도현의 부라보송 경연 이벤트’에서 약 62%의 지지율을 얻은 정엽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린 ‘가수 정엽과 윤도현의 부라보송 경연 이벤트’는 MBC 인기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것으로, 가수 정엽과 윤도현의 부라보콘 CM송 경연을 TV광고와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방영하고, 이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원한 부라보 화이트바닐라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노래한 윤도현과 달콤한 초코청크를 특유의 부드러움을 담아 노래한 정엽의 대결은 세련된 영상과 함께 ‘나는 가수다’로 한창 인기를 얻은 두 모델의 화제성까지 더해져 인기를 끌었다.
해태제과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투표를 통해 약 5만 명의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이 중 30,653명(61.6%)이 정엽의 부라보송을 지지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늘면서 QR코드 접속을 통한 모바일 투표가 총 참여의 15%에 달하는 등 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까지 폭 넓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 기간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해태제과 측은 “부라보콘은 꾸준한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2011년 콘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상큼한 포도맛 부라보콘을 선보였다”며,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부라보 마니아 인증샷 올리기, 길거리 게릴라 이벤트 등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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