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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신동을 찾아라” 세계 어린이 만화가 대회
입력 2012-07-07 11:43:38 수정 201107071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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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만화진흥기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10일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어린이만화가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 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의 사전행사로서 만화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만화를 통해 세계 어린이들 간의 국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만 13세 이하)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없다.

‘어린이만화가학교’는 오전 10시부터 개교식을 시작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박재동 화백의 ‘박재동의 만화가가 되기까지’ 특강과 장르별 만화그리기 테크닉(순정, 캐리커처, 개그, 스크롤 만화)이라는 주제로 창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이 끝난 이후 오후 2시부터는 ‘도전’, ‘외계인’, ‘나눔’이라는 주제로 만화 그리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수료증이 배부될 예정이며, 우수작으로 뽑힌 어린이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행사를 참가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온라인 작품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 부분으로 별도의 시상을 진행한다.

본 대회로 개최되는 8월 19일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는 선착순으로 참가인원을 모집, 국내외 어린이 300명을 규모로 진행되며, 아이들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각 나라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2)310-3134 / www.bicof.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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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7 11:43:38 수정 201107071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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