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7월부터 티머니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는 ‘캐시비’ 선불카드 결제 서비스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이로써 서울, 부산은 물론 전국단위의 교통카드로 소액 결제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롯데리아는 7월 한 달간 푸짐한 양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한정팩 2종을 선보이며, 티머니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한정팩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빅비프팩’과 ‘쿨러팩’이다.
‘빅비프팩’은 최근 출시된 빅비프버거와 새우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레몬에이드, 콜라로 구성됐다. 빅비프버거는 일반버거보다 1.5배 큰 번(빵)을 사용해 넉넉해진 양과 쇠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두툼한 패티가 특징이다.
‘쿨러팩’은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택1), 치킨버거, 치즈스틱, 콜라 2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팩 구매 시 휴가 필수 아이템인 쿨러백도 받을 수 있다. 쿨러백은 음료와 과일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 여름철에 유용하다.
2가지 한정팩 제품 가격은 12,200원으로, 티머니 결제 시 7,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37%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패스트푸드의 간편성과 함께 편이성을 제공하고자 소액결제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직장인의 나른한 오후 시간을 겨냥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아이스아메리카노, 선데아이스크림, 치즈스틱 등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브레이크타임’ 프로모션을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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