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인터넷 물품사기 2년 만에 50% 증가
입력 2012-07-06 14:29:01 수정 20110706142901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판다면서 물품 대금만 받아 가로채는 인터넷 사기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윤용석 의원이 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인터넷 사기 단속현황’에 따르면 전자거래 사기나 직거래사기 등 통신사기 범죄 검거인수는 2008년 1만 7천 844명, 2009년 2만2천758명, 2010년 2만6천826명으로 2년 만에 50% 증가했다.

올해에는 5월까지 1만370명이 통신사기 혐의로 검거됐다.

반면 온라인 게임 아이템 현금거래와 관련된 게임사기는 같은 기간 1만1천49건에서 9천586건으로 13% 감소했다.

한 때 사회문제가 됐던 메신저 피싱은 2009년 5천155건, 2010년 1천557건으로 1년만에 3분의 1이하로 줄었다.

윤 의원은 “서민경제 악화에 따른 민생범죄 증가가 통신사기의 증가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면서 “통신사기 예방 대책과 함께 실질적인 서민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이수만-양현석-박진영, 차세대 K-pop 주인공 발굴한다!
· 주병진, ‘무릎팍 도사’ 서 무슨 말을 할까?

· 공정위 G마켓-옥션 합병 승인, 슈퍼甲의 탄생?
· 빅재미 모은 ‘정재형의 깨알영상 플레이어’화제
· 하의실종보다 더 핫하다! 보이프렌드 핏 스타일

입력 2012-07-06 14:29:01 수정 20110706142901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