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지로 해외보다는 국내를 이용하겠다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여행을 계획한다면 제주도를 1순위로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웹투어는 2011년 여름을 맞이해 바캉스 기획상품으로 2박 3일 패키지여행으로 아쉬웠던 제주여행에 1일의 자유시간을 더해서, 3박 4일 세미패키지(Semi-Package)를 출시했다.

세미패키지란 3박 4일 동안 휴양과 관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패키지로, 3일은 제주도 명소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패키지여행으로, 1일은 자유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여름 바캉스족을 위한 전용상품이다.

이번 일정에는 쪽빛바다와 어우러진 해안의 아름다운 비경과 한라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두봉 트래킹,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천제연 폭포, 계절 따라 변하는 다양한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한라산 어리목 등 제주도의 최고 인기 명소만을 고른 3일 코스와 함께 패키지 기간 동안 관광지 입장료 및 호텔 조식과 중식이 제공된다.

패키지만으로는 아쉽고, 자유여행으로만 다니기엔 부족했다면 이번 상품을 통해 제주도를 여행해보는 것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렌터카 포함된 꽉 찬 자유여행 2박 3일 상품, 항공과 호텔이 결합된 2박 3일 에어텔 상품 등이 준비돼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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