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공식 가이드북인 ‘Story M’사이판 편이 발간됐다.

지난 2010년 11월 발간한 상하이편을 시작으로 푸켓 편, 도쿄 편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132페이지 분량으로 된 사이판 편은 기본적인 지역정보와 교통정보, 입국 안내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된다.

인기 관광지인 가라판, 산호세&수수페, 중북부지역, 마나가하 섬 등 사이판 구석구석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놓았으며, 지역적인 특색과 여행의 패턴을 고려하여 호텔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각 지역별로 지도와 함께 볼거리, 레스토랑 등이 소개되어 개별여행객이 여행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으며, 놀 거리, 할 거리 등을 테마로 엮어놓았다.

골프 여행객이 많은 점도 고려하여 골프장 소개도 빼놓지 않았으며, 주변 섬인 티니안과 로타에 대한 안내도 함께 수록돼 있다.

‘Story M’사이판 편은 비즈니스나 휴가를 위해 여행하는 25~40세 사이의 젊고 활동적인 여행자를 타깃으로 발간되는 전문 가이드북으로서, 한 권을 통해 사이판 전 지역을 여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했다.

사이판의 주요 관광지별 접이형 상세지도와 해당지역의 관광명소, 음식, 쇼핑, 문화 정보 등 실용적인 콘텐츠를 제공하여 지도와 가이드북을 별개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일체형(map and book all in one)가이드북으로 쉽게 휴대가 가능한 콤펙트한 사이즈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팀장은 “사이판은 커플과 가족 등 개별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지역임과 동시에 각종 액티비티가 가능한 곳으로 가이드북의 필요성이 컸던 지역이다”라며 “서점 판매를 통해 수익보다는 모두투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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