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네오팜의 핵심기술인 MLE(Multi Lamellar Emulsion, 피부지질구조 재현기술) 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보르게세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회사로 네오팜의 MLE 기술과 제품의 효능을 높게 평가해 수입을 요청해왔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벌크 방식으로 수출되며, 물량은 총 10톤 규모로 제품수로는 약 60만개에 해당되는 양이다.
제품은 미국 현지에서 충진 돼 미국, 호주, 영국, 멕시코 등 전세계 58개 코스트코에 납품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오팜은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미 지난해 7월 미국 화장품유통 컨설팅업체인 닥터 레이몬드 레보라토리와 아토팜 수출계약을 체결해 미국 오프라인 소매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9월에는 아랍에미레이트의 메디컬화장품 유통업체인 JET(Japan Emirates Trading)사와 3년간 제로이드와 아토팜 14종, 50만달러(USD) 분량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에 글로벌 화장품회사인 보르게세에 수출을 계기로 MLE 기술력이 다시 한 번 검증이 된 만큼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수출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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