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25일 저소득가정아동을 대상으로 ‘꿈 키움 해외체험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25~28일간 중국 북경으로 해외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저소득가정아동 ‘꿈 키움 해외체험단’은 일원동에 거주하는 9~13세 아동 중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재혼가정의 아동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에게 해외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단은 밀알복지재단을 비롯하여 본 사업에 뜻을 같이 하는 일원동 지역주민의 후원이 모여 추진되었으며 북경을 중심으로 만리장성, 북경대학교, 자금성, 천안문광장 등 중국 최대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돌아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정환경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없었던 아동에게 해외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여 넓은 세상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밀알복지재단, 대청사회복지관 신건철과장은 “이번 해외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살아갈 주역인 아동의 역량을 키우고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꿈 키움 해외체험단’에 대한 포부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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