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회현동 본점에서 역대 은행장 20명을 초청해 은행 경영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은행의 발전을 위한 노하우를 듣기 위해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와 은행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역대 은행장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우리은행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정재철 · 이석주 · 김상찬 · 설홍렬 · 박명규 · 박종석 · 이현기 · 이병선 · 박종대 · 정지태 · 배찬병 · 박태규 · 신동혁 · 김경우 · 김진만 · 황석희 · 이덕훈 · 황영기 · 박해춘 · 이종휘 前은행장 등 역대 은행장 20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 112년 역사의 산증인이자 오늘의 우리은행을 만들어 오신 선배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후배들도 불투명한 국내외 시장여건과 치열한 국내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도 낮은 자세로 고객을 섬기며 112년의 역사와 전통을 후배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박종석 前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금융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딩뱅크’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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