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통합사용 가능한 신규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신규상품권은 모두투어 전국 모든 대리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고객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고안 했다.
단, 항공 및 각종 티켓과는 교환되지 않는다.
이번 상품권은 크기와 디자인을 변경한 1/5/10/30만원권을 출시했으며, 기존에 오프라인으로만 사용해 오던 10만원, 50만원, 100만 원 권까지 총 7종이 됐다.
10만 원 권 상품권은 기존에 판매하던 오프라인용 상품권과 신규 온/오프라인 상품권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상품권의 크기를 새롭게 조정한 이유는 2009년 6월부터 통용되고 있는 지폐의 크기가 줄면서 새로 출시되는 지갑 크기도 덩달아 작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1,000원부터 5만원까지 모든 지폐 신권의 세로 크기가 68mm로 맞춰지면서 백화점에 판매하고 있는 반(중)지갑 신상품의 세로 역시 79~81mm로 기존보다 10mm 가량 작아졌다.
또한, 분실 및 도용 방지용 보안장치를 디자인 변경을 통해 총 13가지로 강화했다.
이번 신 상품권을 온라인으로 결제 할 경우 사용하는 방식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상품권 뒷면에 있는 일련번호(바코드 하단)와 검정색 스크래치를 긁어 비밀번호를 입력해 인증 후 결제하면 된다.
그러나 스크래치를 긁은 후에는 모두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모두투어 여행상품권은 본사 홍보마케팅팀(tel 02-2049-3333)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수령방법은 본사에 내방하거나 모두투어 지점에서 수령 혹은 우체국 유가증권 등기로 수령 가능하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팀장은 “여행상품권에 대한 선물용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이 온라인상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 상품권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친구, 동료, 가족 등에게 선물하는 개인고객은 물론 단체구매 고객들까지 실속 형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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