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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초·상암 등 국민임대 1,237세대 공급
입력 2012-06-29 17:56:48 수정 2011062917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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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SH공사가 내달 5일부터 서초구 우면2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등 국민임대주택(30년) 1,237세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서초구 우면2지구 서초네이처힐 4·5·7단지 39㎡(이하 전용면적) 68세대, 49㎡ 341세대, 59㎡ 11세대와 구로구 천왕지구 천왕이펜하우스 1·3단지 39㎡ 146세대, 49㎡ 346세대, 59㎡ 38세대, 84㎡ 9세대이고, 그 외 상암9단지, 은평1지구, 은평2지구, 은평3-3단지 39㎡ 148세대, 49㎡ 130세대이다.

총 1,237세대 중 일반공급은 630세대[고령자용(만65세이상) 52세대포함), 우선공급은 548세대로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된다. 나머지 59세대는 해당지구 철거세입자용으로 일반인은 신청할 수 없다.

지구별 평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은평2지구(49㎡) 4235만원에 월 25만3800원, 우면2지구 5단지(59㎡) 4808만원에 월 32만4400원, 천왕지구 1단지(59㎡) 5494만원에 월 36만1300원, 상암9단지(49㎡) 4474만원에 월 30만6200원 등이다.

청약자격으로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4인가구인 경우 2,223,500원이하)이하인 세대(부동산은 토지 및 건축물가액 기준 12,6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기준 2,467만원 이하의 기준)에게 먼저 공급한다.

일반공급 대상은 1순위는 공급주택 해당 구 거주자이며 2순위는 공급주택 연접한 구 거주자,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청약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받으며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청약으로만 가능하다.

※ 문의전화: 콜센터 1600-345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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