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크프라이스는 28일 어린이재단와 함께 지역특산물을 판매하고 수익의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어린이재단 후원자이거나 수익금을 일부를 기부할 것을 약속한 ‘착한 생산자’가 ‘착한 유통업체’를 통해 특산품의 구매금액이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사용되는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위메프는 어린이재단의 각 지부를 활용하여 경쟁력있는 특산품을 소싱, 위메프 사이트 내에 어린이재단 전용 판매 페이지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매주 지역주간을 운영해 판매금액의 일부를 지역단위 별로 기부할 예정이다. 판매하는 상품에는 어린이재단 전용 브랜드인 “초록우산” 로고를 활용하는 등 인증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위메프 이종한 대표는 “위메프는 지역 최다지점(81개)을 가지고 있는 등 지역상권 구축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위메프의 주 고객 중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의 비율이 높아 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프는 소액기부자 100만명을 목표로 전 세계 주요 매체에 독도 관련 광고를 싣기 위해 100원씩 모금하는 ‘독도의 기적’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셜을 활용한 기부문화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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