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터치패널을 탑재하고 터치셔터를 기능을 장착한 세계 최소형·최경량 뷰파인더 렌즈교환식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 G3’를 출시했다.

‘루믹스 G3’는 전작(루믹스 G2)과 비교하여 가로 길이를 8.8mm, 뷰파인더를 제외한 앞뒤 길이를 11.8mm 줄였으며, 무게는 35g 작아졌다.(총 무게 336g)

때문에 뷰파인더를 탑재한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중에서는 가장 작고 가벼우며, 뷰파인더를 제외하면 콤팩트형의 ‘루믹스 GF2’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소형화됐다.

제품은 터치셔터 기능 탑재로 LCD상에서 간편히 사진 촬영할 수 있고, 액정을 터치하면서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 터치AF 기능도 탑재됐다.

셀카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회전 LCD는 모드 변경, 감도 및 노출 조정 등이 가능하고, 주변 밝기에 따라 LCD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인공지능 성능을 갖췄으며, 바디 파인더뷰에 장착된 라이브 뷰파인더는 144만화소로 고해상도와 색 재현력이 우수하다.

파나소닉의 화상처리 엔진인 ‘비너스 엔진 HD2’를 탑재해 해상력을 높였고, 최고 속도 0.1초의 AF스피드(14-140mm 렌즈 장착 시)로 보다 정밀한 핀포인트 포커싱을 가능하게 했다.

‘루믹스 G3’는 동영상 촬영 기능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터치 동영상 촬영 버튼이 바디 상부에 있어 녹화가 편리하며, 동영상 촬영 중 원하는 곳 LCD를 터치하면 실시간으로 자동 초점을 맞춰준다.

AVCHD Lite(HD영상을 기록·재생하는 HD 디지털비디오카메라 규격 방식) 동영상 촬영으로, 화질손상 없이 HD(1280x720)급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고, 돌비 디지털 방식을 채용해 고음질로 녹음된다.

동영상 촬영과 동시에 1920x1080 스틸 컷 촬영도 되며, 바디 자체에 편집 기능도 있어 동영상 분할로 필요 없는 영상을 삭제·편집·저장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은 인텔리전트 D 레인지 모드(Intelligent D-Range Mode), 인공지능해상력기능, 자동초점추적(AF Tracking), 얼굴인증모드(Face Recognition), 얼굴인식(Face Detection), 자동 장면설정(Intelligent Scene Select), 모션감지(Intelligent ISO), 인공지능노출보정(Intelligent Exposure) 기능에 인텔리전트 오토 플러스(Intelligent Auto Plus,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포커싱 상태에서 아웃포커싱과 색상,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 기능이 탑재됐다.

총 9가지 인공지능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은 카메라 초보자도 손쉽게 최고 품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루믹스 G3’의 마운트는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로 파나소닉 및 올림푸스의 마이크로 포서즈 렌즈들을 장착할 수 있다. 또 컨버터를 이용하면 명품 라이카 렌즈군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제품은 ‘루믹스 G3’ 바디와 손떨림 보정기능의 루믹스G 14-42mm 렌즈로 구성된 기본킷 가격이 89만9천원, 기본 킷에 루믹스G 45-200mm의 망원 렌즈가 추가된 더블 킷 가격이 129만9천원으로 렌즈 킷 구성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파나소닉코리아 컨슈머사업팀 사토 준 이사는 “7월말 경에는 여성 타깃의 스타일리쉬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루믹스 GF3’가 출시될 계획이며, GF2는 남성, GF3는 여성 타깃 등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으로 연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02-533-845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공정위, 신라면블랙? 그저 라면일 뿐···과징금 1억 5,500만원
· 김주하, ‘서른 이후 돋보이는 최고의 여성’ 1위 선정
· 한혜진-정시아-최현정, ‘같은 옷 다른 느낌!’
· 여드름, 가슴과 등을 조심해라
· 구하라 ‘런닝맨’ 반말 논란, 열심히 하는 하라구 되겠습니다’
· 스트레스성 불면증, 따뜻한 우유나 보양식으로 챙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