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제주-상해 구간에 정기 노선을 취항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중국 노선에 정기편을 취항한 항공사는 진에어가 처음이다.
중국인의 제주도 여행 수요가 90% 이상인 동 노선의 특성상 진에어는 7월 12일까지는 주 1회로 운항해 중국 현지에 홍보 기간을 갖고, 15일에 제주 현지에서 정식 취항 행사를 가진 후 주 7회로 매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진에어의 제주-상해 노선은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운항할 예정이다.
현지 시각 기준으로 LJ101편이 제주에서 오후 10시 15분에 출발해 상해에 오후 10시 35분에 도착하고, LJ102편이 상해에서 오전 7시 20분에 출발해 제주에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하게 된다.
이번 제주-상해 정기 노선 취항과 관련해 진에어 김재건 대표는 "이번 취항을 통해 중국 본토 첫 개척이라는 업계 발전을 위한 포문을 활짝 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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