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의 황제, 앨비스 프레슬리가 테디베어로 다시 태어났다.
제주 중문 테디베어뮤지엄에 앨비스 프레슬리의 공연을 테디베어로 재연한 ‘앨비스 테디베어 씨어터’가 29일 공식 개관한다.
이곳은 로큰롤의 황제로 불리던 앨비스 프레슬리의 유명 히트곡 공연 장면을 움직이는 테디베어로 만나볼 수 있는 테마 극장이다.
크기가 1m에 달하는 대형 앨비스 테디베어가 앨비스의 생전 히트곡에 맞춰 춤도 추고 립싱크도 하는 모습을 정교하게 표현해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앨비스 재단(Elvis Enterprise)과 앨비스 테디베어 제작 독점 계약을 맺고 있는 ㈜제이에스앤에프 관계자는 “미국 하와이 테디베어뮤지엄에 첫 선을 보였던 앨비스 테디베어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끈 것에 착안해 국내에도 소개하게 됐다”며 “제주도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에 기존과는 또 다른 색다른 볼거리가 더해져 관광객들에게 더욱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춤추는 앨비스 테디베어의 실제와 같은 동작 장치를 위해서는 디즈니월드 등의 다크 라이더(Dark Rider) 제작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샐리(Sally Corporation)’와 공동 작업으로 진행, 앨비스의 춤과 노래를 재연하는 테디베어의 움직임 퀄리티도 한 층 더 높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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