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는 다목적 하이브리드 슈즈 ‘튜브(Tube)’시리즈의 신규 라인인 ‘울트라 튜브(Ultra Tube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튜브’ 시리즈는 김병만의 ‘초달인 영상’ 속 비밀병기로 화제가 되었던 제품이다.

운동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웃솔(운동화 바닥면)에 동그랗고 속이 빈 튜브(Tube,관)를 사용한 케이스위스만의 독특한 쿠셔닝시스템인 ‘튜브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된 ‘울트라 튜브’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기존의 튜브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 된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울트라 튜브’는 발 양쪽으로만 튜브시스템이 적용되었던 기존의 시리즈와는 달리 발 양쪽은 물론 말발굽 모양으로 뒤축 전체에 튜브시스템을 적용해 견고함을 강화하고 무게 중심을 고루 분산해주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착지 후 압력과 충격을 흡수·분산시켜주는 기능이 뛰어나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한 바닥에는 균형을 맞춰주기 위한 단단한 중심축이 있어 발 뒤틀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케이스위스 신발기획팀 정성욱 과장은 “‘튜브’ 시리즈 발매 이후 미국에서 수입한 전량이 모두 판매돼 인근 국가에서 긴급 수입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신규 라인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히며 “‘울트라 튜브’는 튜브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뛰어난 착화감과 활동성을 바탕으로 러닝, 워킹, 휘트니스 등 어떠한 운동 상황에서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케이스위스는 여름철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샌들에 튜브시스템을 적용한 ‘튜브 샌들(Tubes-Sandal)’을 함께 선보였다.


기존의 튜브 시리즈 중 전문 러닝화 ‘풀 튜브’ 라인에 한층 비비드한 컬러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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