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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딸바보 인증 ‘우리딸 연아가 팔찌 만들어줬어요’
입력 2012-06-27 18:09:05 수정 20110627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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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딸 연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김희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연아가 팔찌를 만들어 줬어요. '스카치테이프 팔찌' 올 여름 팔 제모는 우리 딸 연아가 다해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따끔따끔 시원하고 좋아요 우엑"이라는 장난스러운 말투로 딸인 연아에게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김희선은 사랑하는 딸을 위해 화보에서 동화 속 백설공주로 깜짝 변신했다.

김희선은 최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의 100호 기념 스타화보에서 동화 속 백설공주와 마녀로 변신하는 1인 2역을 소화했다.

이번 화보 컨셉트는 김희선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백설공주를 유독 좋아하는 딸을 위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화보사진 속 김희선은 속에서 백설공주 깜짝 변신해 사과를 들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미모가 돋보이는 모습이라면, 금발의 마녀로 변신한 모습에서는 백설공주를 음흉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녕 애기엄마 맞으세요?’, ‘여전히 예쁘다’, ‘마녀로 변신해도 이쁘다니’, ‘연아는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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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7 18:09:05 수정 20110627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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