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LOVE IN NEWYORK-All That Jazz’는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9월 30일 까지 SH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쇼 ‘All That Jazz’ 는 ‘LOVE IN NEWYORK-All That Jazz’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뉴욕의 화려함과 열정을 배경으로 조금 더 감각적으로 스타일리쉬 하게 단장하며 젊음과 사랑을 노래한다. 대형 라이선스 작품의 홍수 속에서 뮤지컬 ‘러브 인 뉴욕- 올댓재즈’가 어느덧 200회 기념을 맞이했다.
뮤지컬 ‘러브 인 뉴욕- 올댓재즈‘ 는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1월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그리고 2011년4월 재개관한 SH아트홀에서 개막하였다. SH아트홀 전체가 “ALL THAT JAZZ”만을 위한 공연장이 되어 오직 공연과 공연을 보러온 관객의 열기로 가득 찰 것이다
뮤지컬 쇼“ALL THAT JAZZ”는 JAZZ에 젊음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느낌과모습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이다. 젊음과 열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무엇인가를 위해 달려가고 그래서 상처받고 때론 좌절하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젊음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 뉴욕과 째즈라는 스타일리쉬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함으로써 “ALL THAT JAZZ”를 표현하는 모든 요소들, 무대 안에서 흐르는 음악, 춤, 드라마, 감정 모든 것들은 감각적이다. 뉴욕이라는 화려함과 그 속의 어두운 단면을 JAZZ의 매력으로 표현하며 관객의 눈과 귀와 심장을 사로잡을 것이다.
케이블 방송 PD인 서유라는 방송국 국장의 지시를 받고 뉴욕 행 비행기에 오른다. 취재대상은 어떤 언론의 취재에도 거부를 하던 세계적인 안무가 유태민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과거 애인 사이였던 둘은 어색한 관계를 뒤로하고 안무가와 PD로 인터뷰를 하게 되는 두 사람이다. 그리고 태민의 인터뷰 중에 드러나는 그의 옆을 지키고 있는 데이비드라는 존재, 세 사람의 이야기가 춤과 음악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아이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카리스마, 그의 눈빛하나로 무대를 장악했던 배우 문종원이 출연한다. 그의 등장만으로도 모든 관객은 그의 마력에 빠져들고 만다. 이번 그의 선택은 뮤지컬 쇼 “All that Jazz”이다. 초연 때의 같은 자리로 돌아왔다.
언제나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연기변신 그 자체를 즐겼던 그는‘브로드웨이에서 성공한 안무가 유태민’ 이라는 결코 만만치 않은 캐릭터를 농익은 연기를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다른 매력, 다른 느낌의 유태민인 배우 최수형, 그의 목소리는 매우 아름답다. 단정하며 정제되어있는 그의 목소리는 ‘노트르담드 파리’, ‘쓰릴미’에서 좌중을 압도시켰다. 그는 선과 악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한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으로 여자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매회 공연마다 전석을 매진시킨 뮤지컬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최수형이 표현하는 나쁜남자 유태민도 함께 주목해보자. 뮤지컬쇼 ”All that Jazz”에서 누가 더 여심을 짜릿하게 자극할 지 배우 문종원과 최수형의 열연을 지켜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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