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은 지난 25일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제20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원식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김윤섭·최상후 유한양행 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유한재단과 유한양행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와 가족들 200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진수 군(안양예술고), 중등부 대상 이혜린 양(금호여자중), 초등부 대상 김채운 군(부천 신도초) 등 총 58명의 학생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날 정원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청소년들은 일방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는 경험이 매우 부족하다”며 “이번 글짓기 대회가 여러분들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축하의 인사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달 21일 유한동산에서 개최된 글짓기 대회의 수상작들은 홍기삼 동국대 교수, 박우극, 이병기, 이관순 유한대학 교수 등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유한재단은 창업자인 故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마음과 사고력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취지로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좋은 글을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3년마다 입선작을 책자로 발간하여 전국의 초·중·고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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