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 사실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맹세창이 속한 그룹 'BoM'(비오엠)이 베일을 벗었다.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이 속한 보컬 그룹인 'BoM(비오엠)'은 27일 유튜브, 네이트 등 각 온라인 영상 사이트를 통해 데뷔 곡 ‘니가 없이’가 짧게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 했다.
특히 공개 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맹세창과 박은빈의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겨 있다.
같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함께 활동해 온 맹세창과 박은빈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강남 엄마 따라잡기'에 같이 출연했던 이후 약 4년 만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재회했다.
박은빈은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맹세창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흔쾌히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하며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티저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1분이 채 되지 않는 영상임에도 ‘귀여웠던 맹세창이 남자로 성장했다’, ‘맹세창과 박은빈 둘 다 잘 성장해주고 있다’, ‘풀버전도 궁금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마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한 포털 사이트에서는 인기 동영상으로 오르기도 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팬들이 몰려들어 실시간으로 'BoM'(비오엠)에 대한 글을 남기는 등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맹세창과 박은빈 두 아역 출신 배우들의 만남이 담긴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그룹명과 데뷔 곡이 공개되며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BoM'(비오엠)은 다음 달인 7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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