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임재범, 가수 알리 극찬 ‘나도 울 뻔했다’
입력 2012-06-27 09:52:50 수정 20110627095308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가수 임재범이 ‘미친 가창력’의 알려진 알리(Ali)를 공개적으로 극찬했다.

임재범은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서울공연'에서 1만 여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게스트로 참여한 알리(ALi)를 향한 이례적인 극찬으로 알리(ALi)의 무대를 소개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알리를 소개하면서 “정말 노래 잘 하는 후배가수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노래 잘하는 친구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고 가창력에 대해 극찬하며 “알리(ALi)의 노래를 듣고 나도 울뻔했다.” 고 덧붙였다.

알리(ALi)는 이어 임재범의 이례적인 극찬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 듯 자신의 히트곡 ‘365일’과 ‘별 짓 다해봤는데’, 임재범의 ‘너를 위해’ 후렴구를 새롭게 부르는 등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역시 ‘미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를 마친 후 알리(ALi)는 “정말 꿈만 같았던 무대였다. 좋은 무대에서 멋진 관객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임재범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하며 “항상 가슴으로 노래하라는 임재범 선배님의 조언을 새기며, 나 역시 관객들과 가슴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래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임재범도 인정한 알리(ALi)는 높이를 가늠할 수 없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열정의 디바’ 인순이, ‘맨발의 디바’ 이은미를 잇는 ‘차세대 실력파 디바’ 로 주목 받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박신혜, '청순청순' 열매 머금은 여대생 변신
· 다리는 예쁘게, 발은 편안한 ‘샌들 고르는 법’
· 식품업계, 인공첨가물 없는 ‘천연재료’ 대세
· 장마 걱정 없는 스타일리시한 장마룩 연출법

· 클래식과 트렌디함을 넘나드는 스트라이프
입력 2012-06-27 09:52:50 수정 20110627095308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