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물의를 빚은 SG워너비 멤버 김용준과 가수 이성진, 탤런트 전창걸이 KBS 출연금지 조치를 받았다.
먼저 SG워너비 김용준은 지난 1월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어 이성진은 빌린 돈 2억여원을 바카라 도박으로 탕진,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한 상태다. 전창걸은 마약 상습 흡연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만원을 선고받았다.
KBS는 이번 출연규제에 대해 “김용준, 이성진, 전창걸이 사회적 물의를 빚어 프로그램 신뢰도, 나아가 공사 신뢰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출연규제 조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KBS 출연규제를 받으면 KBS의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고, 자료화면 사용도 제한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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