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상속녀 모델 리디아 허스트가 패션 매거진 슈어의 커버를 장식했다.
‘바자’, ‘에스콰이어’, ‘코스모폴리탄’ 등 100여 개의 미디어를 소유하고 있는 미국 언론 재벌인 허스트 가문의 상속녀로 유명한 리디아 허스트는 패션 모델이자 ‘가십걸’의 배우이기도 하며 최근에 백 디자이너로까지 영역을 넓힌 패션 아이콘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패션계의 영향력 있는 50인에 속한 그녀가 이번 <슈어> 화보에서 입은 의상은 모두 한국의 탑 디자이너의 작품들이라 더 특별하다.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 그녀는 자신이 입을 한국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꼼꼼히 살펴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며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본능적으로 각각의 의상이 지닌 특징을 캐치하여 동작과 설정에 풍부한 감성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촬영 스태프들은 그녀의 스스럼없고 거침없는 행동들 때문에 ‘재벌가 상속녀’라는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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