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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름휴가, 베트남 나트랑에서!
입력 2012-06-24 10:07:07 수정 20110624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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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계획 했지만 현재 많은 여행 상품과 항공좌석 예약이 끝난 상태다.

그렇다면 올해는 베트남의 휴양지 나트랑을 제안하다.

나트랑은 프랑스인들이 동양의 나폴리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 아나만다라, 다이아몬드베이, 닌반베이 등 많은 리조트가 있다.

그중 식스센스 닌반베이 리조트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며, 오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을 가지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이 리조트는 자연을 그대로 옮긴 듯한 실내디자인이 장점이다.

이곳의 자랑인 워터빌라와 락빌라는 큰 바위 위에 방갈로를 지어졌다. 바위를 부수지 않고 수영장을 만들었다.

닌반베이의 자랑인 레스토랑은 이른 아침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채소를 직접길러 요리를 만들고 천연과일 주스를 제공한다. 냉장이 아닌 직접 갈아서 얼음물에 재워놓는다.

아침은 바다의 일출과 함께 시작된다. 바다에 안개가 끼어있고 새소리와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즐길 수가 있다.

점심과 저녁은 쉐프가 만든 오늘의 요리를 만끽 할 수 있다. 양이 많아서 1인분만 시켜도 충분하다.

저녁이면 모처럼 캔들라이트디너를 먹어보자.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테이블 셋팅을 해준다.

닌반베이의 휴식은 자유롭고 편안하다. 해안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이되며, 스노클링과 스쿠바다이빙, 카누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방갈로 마다 제공되는 자전거로 하이킹도 가능하며 라이브러리에서 책과 DVD도 빌려 볼 수 있다.

햇볕에 그을린 피부는 산속에 고즈넉하게 마련돼 있는 스파센터를 이용해보자. 식스센스의 베테랑 스파테라피스트들 손놀림에 어느덧 편안한 잠에 빠진다.

베트남은 여행 시 호치민이나 하노이를 경유하여야 하며 이곳에 하루를 지내길 권한다. 베트남의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재래시장에서 과일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커피의 생산지로서 세계 30%의 커피 생산국이다. 진하고 달콤한 커피는 시내에 다양한 카페를 이용하면 된다.

프랑스 식민지시절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당과유적지들이 존재하며 아이들과 간다면 전쟁기념관에 들러 전쟁에 대한 교훈을 가르쳐 줄 수도 있다.

도움말: 멘토투어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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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4 10:07:07 수정 20110624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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