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송경혜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작품 활동으로 그만의 세계를 확고히 하고 있는 작가이다.
짧았던 중국에서의 생활은 작가에게 알 수 없는 그리기에 대한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새로운 형태에 대한 갈구는 작가를 새로운 도전으로 이끌었고 이는 ‘꽃’이라는 소재로 다가왔고 일반적이지만 다양한 모습을 가진 소재를 작가 송경혜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이번 갤러리 서화의 전시인 ‘Unusual Things-특별한 일상 ’은 기존의 작품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작가의 이야기들이 풍부하면서도 절제된 붓질로 표현된다.
시각을 압도하는 강렬한 색감과 그 안에 자리잡은 꽃은 단순해 보이지만 표현될 수 없는 많은 감성들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유화(실크스크린 작업 후 아크릴 작업) 20여점 조형물9점이 포함된 이번 전시는 갤러리 서화에서 30일까지 열린다. (02)546-210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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