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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뱅이, 오렌지 컬러로 고객과 소통하다
입력 2012-06-23 14:33:26 수정 2011062314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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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로고의 코카콜라, 티파니의 스카이 블루 보석상자 그리고 까르티에의 와인컬러, 베네통의 비비드 컬러.

컬러만으로도 우리는 직관적으로 해당 브랜드를 연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컬러들은 소비자의 시각적인 요소를 자극하며 그 브랜드를 연상케 한다.

또한 소비자는 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식품 업계에서는 하얀색 바나나 우유나 보라색 죽 등을 개발해 건강한 식품 이미지를 주기 위해 기존의 컬러를 뒤엎는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렇듯 브랜드의 고유 컬러나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개발은 소비자의 시각적 감성과 반응해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로 평가 받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컬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국내 토종 진 브랜드인 잠뱅이에서는 잠뱅이의 고유 로고 컬러인 ‘오렌지 컬러’에 착안한 이색 이벤트를 전개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잠뱅이의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오렌지 컬러의 제품을 착용하였거나 또는 본인이 가지고 오렌지 컬러의 소지품을 제시하면 오렌지나 오렌지 음료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잠뱅이의 홍보 담당자는 “오렌지 컬러는 시각적으로는 따뜻한 느낌을 주고, 진취적이고 적극적이며 활동적인 컬러의 대명사로 전통적인 것을 새로운 트렌드와 결합해 진취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는 잠뱅이의 브랜드 성격과 잘 어울리는 컬러이다”며 밝혔다.

또한 “이번 SS 트렌드 컬러이자 잠뱅이의 메인 컬러인 오렌지 컬러를 고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앞으로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부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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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3 14:33:26 수정 2011062314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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