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의 사랑을 받았던 '짝' 8기 여자 2호가 결국 남자 4호와 커플이 됐다.
SBS '짝' 8기에서 남자 4호, 남자 5호, 남자 7호의 애정을 받았던 여자 2호가 최종선택에서는 남자 4호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2호의 어머니가 '짝' 8기 현장을 찾았다. 수영장에서 장어 잡기로 남자들의 진심을 시험했다. 여자 2호의 어머니는 "모두 좋은 사람 같지만, 남자 5호가 좋은 신랑감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짝' 8기의 마지막 날 최종 선택에 앞서 여자 2호는 남성 출연자 앞에 서 눈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여자 2호는 "모두들 너무 좋은 분들인데, 제가 뭐라고 저울질하고 평가를 한다는게 죄송하다"며 진심어린 눈물을 쏟았다.
결국 최종 선택에서 여자 2호는 자동차 정비사로 일하고 있는 남자 4호를 선택했다. 앞서 여자 2호는 마음이 너무 착한 사람이라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온다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진심어린 고백을 통한 여자 2호의 선택에 남자 4호 또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여자2호분 눈물고백이 진심 같았다’, 둘 다 착한 사람같다’, ‘꼭 잘되었음 한다’ 등 따뜻한 응원의 반응이다.
한편, 애정촌 8기는 여자 2호-남자4호를 비롯해 여자 5호-남자 2호가 커플이 됐으며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의자왕'에 등극했던 남자 1호는 여자 4호와 짝이 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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