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과 배우 신세경이 8개월간 만남끝에 결별했다고 알려졌다.
풋풋한 동갑내기 커플 이었던 샤이니 종현과 배우 신세경이 올해 초 결별한 것으로 한 매체가 보도 했다. 보도 이후 신세경 측은 종현과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양측 소속사는 현재까지 결별확인에 있어 명확한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지만, 측근들의 진술을 종합해 볼 때 두 사람은 연인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근 신세경의 한 측근은 “신세경에게 남자친구인 종현의 근황을 묻자 당황해 하며 답변을 피하더라. 상당히 불편해 하는 눈치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한 매체의 파파라치 데이트 포착 사진에 의해 열애 중임이 알려진 후 이례적으로 아이돌과 신예스타 임에도 두 소속사는 쿨하게 인정했다. 특히 SM이 열애설을 시원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솔직한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은 드러내지 않았다. 신세경과 종현은 공식석상에서 유난히 서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너무 바쁜 스케줄로 만나기조차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 왔다"며 "어린나이에 공인이고 둘 다 바쁘다 보니 자연스레 친구사이로 남은 것 같다"고 전했다.
다른 관계자는 "서로 너무 다른 일정을 소화하면서 만남을 가질 시간 자체를 서로 내기 어려웠던 것 같다"며 "그냥 좋은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결별하기로 확정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일로 보인다. 신세경은 지난 14일 같은 소속사 배우인 김혜성의 입대 전날만 해도 주위에 종현과 결별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종현은 해외를 오가며 스케쥴과 콘서트 일정을 소화했고, 신세경 또한 영화 '푸른 소금' 촬영 등에 매달리면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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