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온열치료, 제 4의 암치료 방법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 온열치료-새로운 차원의 암치료 ▲ 폐암의 온열치료 ▲ 온열치료의 임상적용 ▲ 유방암의 비수술적 치료법 ▲ 온열이 줄기세포에 미치는 영향 등의 다채로운 연제가 발표된다.
최신 온열치료의 선구자인 독일의 싸스(Szasa) 교수와 일본의 치바암연구센터 나가세(Nagase)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의학자들이 다수 참여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암 환자의 생존기간은 물론 종양 치유율을 높이는 최신 치료방법과 첨단의료기기 동향 등을 한 번에 조감할 수 있어 의사와 연구원, 환자 등에게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태형 교수는 “온열치료의 우수한 효과는 오래전부터 다수의 연구와 임상을 통해 검증 되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정보와 다양한 임상적 연구 결과를 공유하게 되어 의사와 연구자, 환자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열치료는 환자에게 고주파를 투과시켜 전기장에 의해 체내에 열을 발생시키는 원리로, 암세포가 일반세포보다 열에 더 민감하다는 점을 이용해 세포 주변 온도를 42도 정도로 높여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방법은 대장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간암, 췌장암 등 모든 고형암 치료가 가능하며, 대부분의 전이암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구토나 식욕부진, 제중감소, 소화장애 등의 심각한 부작용과 탈모, 팔다리저림 등의 합병증이 없는 안전한 치료법으로 제 4의 암치료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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