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는 오는 20일 새로운 시도와 함께 메인 진행자를 김형준과 이솔지로 낙점했다.
가수 SS501에서 솔로로 성공적 변신을 한 김형준과 아나운서 이솔지가 메인 진행자로 나선다.
김형준은 인기 아이돌에서 솔로로 성공적으로 컴백해 국내외 음악계에 대한 이해가 높고 대중과 친근한 마스크가 새롭게 개편된 와이드 연예뉴스에 적격이라는 평이다.
이어 이솔지는 tvN 이뉴스, 리얼스토리 묘, 올리브 뉴스 등의 진행 경험을 가진 아나운서라는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진행자 외에도 지난 2003년 국내 처음으로 데일리 연예뉴스라는 획기적인 포맷을 선보인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는 이번 개편으로 코너 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엠넷에서는 그동안 비슷비슷한 연예 프로그램이 아닌 트렌드를 리드하는 젊고 감각적인 쇼로 진화하여 정보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음악전문채널의 이점을 살린다. 이어 음악전문채널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뮤직 코너들이 새롭게 신설된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박상준PD는 “와이드 연예뉴스는 2003년 첫 런칭해 올해 벌써 8년이나 된 정통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숱한 이슈와 사건의 중심에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왔다”며 “또 한 번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시청자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거듭난 와이드연예뉴스에 많은 관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김형준, 이솔지 진행하는 ‘와이드 연예뉴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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