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황진주’역을 통해 대역 없이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윤소이는 청순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영화 ‘무영검’, ‘아라한 장풍 대작전’등을 통해 화려하고 절도 있는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험이 따르는 액션 장면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여배우중 대한민국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윤소이가 어떠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지 화제다.

실제 윤소이는 대역 스턴트 배우 없이 대부분의 액션연기를 소화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배우로 알려졌다.

윤소이가 맡은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여주인공 ‘황진주’는 의적패의 산채에서 자라나 거칠지만 사랑스러운 매력 만점의 캐릭터로, 윤소이는 드라마의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도 완벽하게 와이어액션을 소화하며 남다른 액션 감각을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바 있다.

드라마 현장 관계자는 “처음엔 윤소이처럼 가녀린 여배우가 액션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나 잘 소화해서 놀랐다. 타이틀 촬영 때도 대역 없이 완벽하게 와이어액션을 선보이며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라지 않고 너무나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윤소이의 액션 연기는 굉장히 자연스럽고 감각적이어서 볼 때마다 매번 놀랍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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