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 슈퍼주니어가 ‘2011 서울썸머세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아시아 지역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썸머세일 홍보대사로 추천하고 싶은 스타를 묻는 SNS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460명 중 72%에 해당하는 외국인이 슈퍼주니어를 뽑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슈퍼주니어 멤버를 캐릭터화한 클레이아트 전달식, 슈퍼주니어 애장품 기증, 기념 티셔츠 싸인식 등으로 진행됐다.
자리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슈퍼주니어가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전 지역과 최근 유럽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류에 대한 관심이 쇼핑 축제인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서울의 얼굴이라는 생각을 갖고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계기를 통해 ‘서울썸머세일’이 알짜 쇼핑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서울로 끌어모으는 계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슈퍼주니어의 이미지를 할인카드, 리플렛, 영상물 등 홍보물에 적극 활용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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