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전통 시장을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통상인 맞춤교육’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은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 맞춤 창업설명회’와 함께 시스템 사용방법 습득 및 마케팅 노하우 전수를 위한 ‘전통시장상인 판매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현장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센터 및 원격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전통상인 맞춤교육’은 전통 시장 상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이라는 취지하에 전국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현장에 방문해 직접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자격은 전통시장상인 및 상점가 상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디지털상인육성지원팀(02-581-1074 /[email protecte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함께 G마켓과 옥션은 전통시장 상인 및 상점가 상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활동하는 오프라인 전통시장 상인 전용 전통시장관을 오픈해 운영 중이며, 전통시장관 내 상품은 100% 전통시장 상인 및 상점가 상인들의 판매상품으로만 구성돼있다. 회원 가입이나 상품 등록, 배송 관리 등을 문의 할 수 있는 전용 콜센터도 운영 중이다.
현재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판매 중인 상인이라면 누구나 G마켓-옥션 전통상인으로 판매할 수 있다. G마켓과 옥션 사이트에 셀러로 등록한 다음, 전통상인 인증센터([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시장경영진흥원의 전통시장 인증 후 디지털 상인으로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를 시작 할 수 있다.
G마켓 사업기획실 이태엽팀장은 “전통 시장 상인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맞춤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전통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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